커피랑도서관이 8일 방문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 원두 종류를 1종에서 3종으로 확대했다. 커피랑도서관은 ‘제3회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의 공식 커피로 선정된 카펠라 원두를 사용해왔다. 직원들은 핸드드립 커피를 직접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앞으로 카펠라 원두 대신 브라질산, 케냐산, 에티오피아산 원두 3종을 이용한다. 브라질산은 곡물향이 풍부해 고소한 맛을 내고, 콜롬비아산은 산미가 높아 단맛 혹은 신맛을 낸다. 케냐산은 스모키하면서도 꽃향이 난다. 방문자들에게 ‘커피 선택의 재미’를 제공한다.
커피랑도서관은 카공족 및 북캉스족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다량의 우수도서를 각 매장에 배치하고 있다. 방문 고객들은 커피와 도서 모두 기호에 맞게 마음껏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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