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2017년 상반기 캠페인 전개

2017.05.11 09:02:07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과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의 2017년 상반기 일정이 11일 진행된 삼성서울병원 캠페인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전개된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일상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총 128명의 유방암 환자 중 69.5%는 심각한 정도의 탈모를, 55.5%는 가슴 변화를, 50.8%는 피부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인과 비교해 현저히 높은 수치다. 또한 자아신체상 역시 일반인 대비 20점 이상 낮은 점수를 보이는 등, 환자들이 치료로 인한 외모 변화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총 11,078명의 여성 암 환자 및 4,033명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또한 2011년에는 중국, 2015년에는 베트남으로 지역을 확대해, 현재까지 3개국 총 12,360명의 여성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 국내 캠페인은 상·하반기(5~7월/9~11월)로 나뉘어 전개된다. 상반기에는 전국 주요 20개 지역 병원에서 약 850여 명의 환자를 만날 예정이다. 암 수술 후 2년 이내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헤라(HERA) 메이크업 제품과 프리메라 스킨케어 제품,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브로셔로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한편, 병원 캠페인 이외에도 사연 접수를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우의 자택 및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노하우 전수와 함께, 아름다워진 모습을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으로 남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의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방법은 2017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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