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드림카카오, 매출 60% 이상 증가

2017.05.16 10:03:42


드림카카오는 다크초콜릿 시장의 대표제품으로, 올해 1~3월 누적 매출(닐슨포스데이터 기준)이 전년 40억원에서 65억원으로 62.5% 신장했다. 드림카카오는 2006년 출시하여 한때 연매출이 600억원에 이를 만큼 인기가 뜨거웠다. 그러나 2007년 이후 내리막 길을 걸었고 최근에는 100억원대로 떨어졌었다.
 
드림카카오의 인기 상승이유는 그동안 롯데제과가 SNS 등을 통해 꾸준히 전개해 온 초콜릿의 순기능, 특히 고함량 카카오 초콜릿에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미용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폴리페놀의 항산화 효과는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등 다양하게 열거 되고 있다.
 
한편 드림카카오는 현재 56%, 72%가 판매되고 있으며, 출시 초기 56% 제품의 인기를 뛰어 넘어 3년 전부터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72%의 제품이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림카카오닙스56%는 색다른 식감으로 소비층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드림카카오닙스72% 제품도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 드림카카오 매출이 전년 실적보다 2배 이상 오른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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