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국내 최대 유기농 원유함량을 지닌 ‘임페리얼 오가닉’ 분유를 출시했다. ‘임페리얼 오가닉’ 분유는 유기농 원유 함량이 전단계 모두 국내 최대로, 국내 정부기준에 부합된 유기인증 제품이다.
남양유업은 오직 3곳의 한정된 유기농 목장만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별 목장은 모두 100여 마리의 젖소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드넓은 초지와 중금속 등 토양오염 우려가 없는 청정목장으로 관리되고 있다. 인위적인 수정란 이식기법이나 번식호르몬, 유전공학 이용방식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자연 그대로 전문 수의사의 별도 관리하에 주기적인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임페리얼 오가닉’은 유기농 원유에 멀티 비피더스 인자를 투입하여, 아기의 원활한 장내 유익균 증식효과를 높이고, 연약한 장 연동운동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장내균총 개선소재를 제품에 적용했다. 또한 이 제품은 연약한 아기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자 특허 받은 기능성 면역소재 Wellmune(베타글루칸)을 배합하였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선천성 면역세포 식균작용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모유에 함유되어 있는 필수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을 배합했다. 아기들의 경우 합성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감마리놀렌산과 같은 다가불포화지방산은 식이를 통한 보강이 필요하다. 또한, 이 제품은 아기에게 필요한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아라키돈산과 DHA의 비율도 1:1로 조정하였다. ‘임페리얼 오가닉’ 분유제품은 총 4단계 800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장 판매가격은 3단계 기준으로 3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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