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지난 29일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즐거운 동행’ 존에 입점할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 참가 신청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3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품평회는 신청한 유망 중소기업들 중 25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들은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컨설팅과 더불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리브영은 품평회 자리에서 집계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31일 업체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의 제품은 오는 7월 올리브영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인 ‘즐거운 동행’을 통해 정식 판매된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해 한솔생명과학의 ‘셀린저’를 비롯해 제주지역 브랜드인 ‘아꼬제’와 ‘제이듀’ 등을 발굴했다. 또한 올해는 ‘유통×스타트업 포럼’과 제주테크노파크 주최의 상품 품평회를 진행한 바 있다. 품평회를 거쳐 선보인 전체 판매 상품 수도 1년새 60여개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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