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폰타나, 차별화된 유럽 정통 소스로 유화형 드레싱 시장 출사표

2017.06.07 08:51:28


폰타나’가 유화형 드레싱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에 오일이나 과일을 기반으로 한 드레싱에서, 규모가 큰 유화형 드레싱 시장에 진입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폰타나 브랜드의 시장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상온 드레싱 시장은 약 154억 원 규모로 형성됐다. 이 중 유화형 드레싱이 절반 이상인 82억 원을 차지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출시되는 유화형 드레싱은 참깨나 흑임자, 사우전드 아일랜드 등 한국적인 맛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유럽 정통으로 인식될 만한 드레싱은 없는 상황이다.​

​폰타나에서 이번에 출시한 ‘그릭 요거트’와 ‘레몬 알리올리’는 유럽 본고장의 맛을 구현한 드레싱이다. ​‘폰타나 그릭 요거트’는 그리스 정통 요거트를 베이스로 레몬과 허브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그릭 요거트 특유의 진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적이며, 레몬과 허브가 상큼하게 어우러지며 조화로운 맛을 완성한다. 샐러드 드레싱은 물론 다양한 채소의 디핑 소스(찍어먹는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폰타나 레몬 알리올리’는 마요네즈 소스에 마늘과 레몬을 가미한 스페인 정통 드레싱이다. 스페인의 ‘알리올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드레싱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레몬을 넣어 느끼함은 덜고 상큼함을 배가시켰다. 샐러드 드레싱뿐 아니라 훈제 연어나 치킨 윙 등의 요리에 디핑 소스로 즐길 수 있다.
​ 
​폰타나 그릭 요거트와 레몬 알리올리 드레싱은 할인점 기준으로 3,600원(270g)이며 백화점, 대형 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폰타나는 드레싱을 비롯해 파스타 소스와 면, 수프, 오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