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의 올리브영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본사 근무자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근무하는 올리브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부서나 매장에 임산부가 생기면, 모든 구성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당 조직장이 직접 찾아가 임산부 배지를 달아주고 선물세트와 함께 회사 차원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로부터 심리적 지지와 자발적 배려를 얻을 수 있으며,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경우 임산부 배지를 착용하면 동료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로부터도 배려 받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한편, CJ그룹은 여성직원 본인 출산 시 본인 부담금 10만원 이상 발생하는 의료비를 비롯해 난임부부 시술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육아 부담 감소 및 업무 몰입도 향상을 위해 직장 내 보육시설과 임신 기간 중 단축근로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