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링크는 ‘써트온(대표 김승기)’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신규사업 진출 계획을 밝혔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핵심 기반기술로, 최근 비트코인이 일본에서 공식화폐로 인정받는 등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기반기술인 블록체인 또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써트온은 FIDO(Fast IDentity Online)기반 생체인증 플랫폼을 구축하고, 보안 및 인증기술 개발에 집중하여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 개발해 왔다. 특히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을 고도화하여 전자문서 및 스마트컨트렉트에 최적화된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한 핵심특허 10여 개를 확보하고,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링크는 이번 써트온 지분 100%를 인수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 분야로의 신규사업 추진에도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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