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즈, 1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2017.06.16 09:09:13


오렌즈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13일 서울 반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직원을 비롯해 전국 약 250여 개의 가맹점주와 국내외 콘택트렌즈 제조·판매업체들이 초청됐다. 이 행사는 오렌즈 10주년에 기여한 내·외부 인사들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동시에,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계획을 선포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오렌즈는 미용 콘택트렌즈 시장이 활성화되기 이전 온라인을 통해 미용 콘택트렌즈 판매를 시작했다. 초기에 온라인 판매를 통해 매출 증가와 규모 등을 확장했지만, 2012년 콘택트렌즈 인터넷 판매가 금지되면서 한때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 오픈과 동시에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력으로 미용 콘택트렌즈 시장을 장악하며 업계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오렌즈는 10년 동안 브랜드 역사를 담은 영상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영상 시청 이후에는 대표 가맹점주와 업계 관계자들의 진심 어린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반에는 2년째 오렌즈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약 중인 그룹 EXID 하니가 참석, 기념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하니는 10주년 기념 촬영과 질의응답은 물론, 추첨권을 직접 뽑아 임직원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렌즈는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았다. 쌀 기부 행사는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기부와 축하를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다. 오렌즈는 약 23개의 협력사로부터 약 3톤의 쌀을 받아 강동구 기초푸드뱅크에 전달했다. 한편, 오렌즈는 2012년 건대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250호점을 돌파하며, 타 렌즈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렌즈 업계의 프리미엄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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