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는(소장 여명재)는 벨기에 경제사절단의 방문을 기념하여 6월 15일 겐트대학교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과학경제세미나에서 롯데 유산균 개발과 제품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과학경제세미나는 5개 분야에 걸쳐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벨기에 경제사절단 단장으로 방한한 아스트리드 공주가 글로벌 캠퍼스를 둘러보고 네트워킹 오찬을 진행했다.
롯데중앙연구소 윤석민 책임연구원과 최다혜 책임연구원, 박미리 연구원은 이번 과학경제 세미나에 롯데중앙연구소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과학경제세미나 중 “Innovating Food&Health” 분야의 연사로 초빙되어, “프로바이오틱스의 분리 및 롯데 제품에의 적용”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김치 유산균의 개발 스토리가 소개되었으며, 450개가 넘는 김치로부터 5천 종 이상의 유산균이 분리된 점을 소개했다.
한편 겐트대학교는 벨기에의 최고 명문대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한 바 있다. 자크 로게 전 올림픽 위원회 회장 및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와 식품,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들을 휩쓴 교수진과 동문들이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이룬 바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6월 9일 롯데제과와 함께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와 공동연구-학술교류를 위한 협정식을 체결하였고, 또 다가오는7월에는 광주에서 열리는 제9차 아시아 유산균 학회에서 롯데만의 단독세션을 개설하는 등 최근 유산균과 이를 이용한 제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학회가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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