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TEAZEN)이 올 상반기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먼저, ‘global tea championship 2017’ 콘테스트 ‘Flavored Oolong’부문에 티젠의 ‘Angelic Aroma’가 선정됐다. 이 원료는 티젠의 블렌딩 티 ‘천사의 향기’ 제품에 사용되는 원료로, 특히 여성 고객들이 애프터눈 티타임 차로 선호하는 제품이다. 천사의 향기는 피라미드 티백이 들어있는 틴캔과 프리미엄 잎차를 간편하게 즐기는 티라운지, 이미 여러 차례 이름을 알린 캡슐티 제품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해외 차 콘테스트 블렌딩티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블렌딩티 시장의 불모지로 알려져 있던 한국의 차 기업이 이제 국내 차 제품을 글로벌 차 시장에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상징적 의미도 담고 있다.
이어 3월에는 제5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티젠의 캡슐티가 히트예감브랜드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네스프레소머신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며 버튼 하나로 30초 이내에 차 한 잔이 완성된다는 점에서 그 실용성과 창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7 서울푸드어워즈 시상식에서는 ‘힐링’과 ’이노베이션’ 2가지 부문에서 티젠의 티라운지와 캡슐티가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차를 즐겨왔던 우리나라의 차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려는 티젠의 시도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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