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여행사 최초 격주 4일 근로제 시범 시행

2017.07.18 09:28:30


여행박사가 시행하고 있는 ‘라운지데이’. 매달 한 번 3시간 일찍 퇴근하는 ‘조기 퇴근제’는 2015년 9월 시작한 이후 가장 선호도 높은 복지제도 중 하나로 정착했다. 최근엔 여행업계 최초로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회사 인트라넷에 대표이사의 공지글이 전격 발표된 후, 직원들 뿐만 아니라 업계까지 후끈 달아올랐다.
 
여행박사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차제도, 유연 근무제, 회사 10분 거리 사택지원, 네일아트 같은 미용시술비 지원 등 다채로운 직원 복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 4일제 근무제’ 도입으로 여행박사 직원들은 한 주는 40시간, 한 주는 32시간 형태로 격주 금요일 휴가를 시간 보너스로 받게 된다. 고객 응대에 차질이 없도록 350명 직원들은 번갈아 쉬면서 업무 효율화를 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주 4일 근무제는 급여 감축이나 기존 복지제도 축소 없이 근무시간을 줄여주는 것으로  확정되어 여행박사 직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이 제도는 8~10월 석 달 간 시범운영을 통해 여행박사를 이용하는 고객과 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완되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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