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공동 진행한 스타트업 육성 과정인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APTechUP+)’의 데모데이(Demo Day)를 지난 21일(금) 서울 강남구 마루180홀에서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 데모데이’는 올해 1월 선발된 5개팀 (버츄어라이브, 바이오빛, 트로브, 파펨, 레지에나)의 뷰티 테크 및 서비스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스타트업 관계자 및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에 기반한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테크업플러스 5개 팀 중 마지막 졸업 심사 과정을 거쳐 후속 투자를 지속할 팀을 선정해 아모레퍼시픽과의 전략적 협업을 검토하는 동시에, 독립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는 대기업과 투자사가 공동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국내에서 최초의 시도로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사업 역량과 퓨처플레이가 보유한 기술 특화 역량을 통해 혁신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인재와 스타트업을 지원,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11월 공개모집에 지원한 스타트업 110여개팀 중 1,2차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5개 팀이 선발됐으며,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초기 투자금과 공간, 각종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받아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왔다. 본 프로그램은 기업의 우수한 인프라 및 사업 역량과 투자사의 전문적인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트업 직접 투자 등의 방식보다 효과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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