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전년 대비 5배 가까이 늘린 냉감 소재 아이템 인기 고공 행진

2017.07.27 11:15:23


한세드림의 컬리수의 냉감 소재 아이템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컬리수는 2016년 원피스, 팬츠, 상하복 등 6종 7컬러에서, 2017년 18종 30컬러로 확대 출시 했으며, 종류도 다양하게 추가 적용했다. 물량은 지난해 2만 6천장에서 13만 8천장으로 5배 가까이 대폭 늘렸다. 판매 금액 역시 지난해 5억 6천만원에서 5배 증가한 26억원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판매량 역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일부 인기 품목은 이미 완판되어 2차 주문이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전체적인 평균 판매율도 85%를 넘어섰다. 이 라인업은 전체 판매 비중에서도 약 15%를 차지해 여름 제품 중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컬리수 냉감 소재 제품은 시원한 터치감과 얇은 두께감으로 착용 시 청량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흡습 속건 기능으로 땀이나 물에 젖어도 금방 마르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리프 냉감 티셔츠’와 ‘블링별 냉감 7부 레깅스’, ‘썸머 냉장고 5부 레깅스’다. 이 세 제품은 출시된 지 보름도 안되어 빠른 속도로 1차 물량이 완판되었다. ‘리프 냉감 티셔츠’는 폴리 소재가 사용되어 부피감과 구김이 적다. 앞면에는 야자수 무늬의 영문 타이포그래피가 나염되어 있으며, 화이트와 블루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다.
 
‘블링별 냉감 7부 레깅스’와 ‘썸머 냉장고 5부 레깅스’는 밑단에 골드 별나염과 리본장식이 각각 포인트로 들어간 화이트 컬러의 레깅스다. 다양한 원피스나 롱티에 레이어드해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냉감 소재 라인은 3세부터 11세까지 착용 가능하며, 가격은 9,900원에서 19,900원 사이로 책정되었다. 
 
한편, 컬리수는 얼마 전 여름 및 바캉스 시즌에 어울리는 과일 나염 ‘과즙팡팡 후르츠라인’ 신제품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터치감과 청량감으로 한 여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블라우스, 티셔츠, 라운지 세트, 청바지, 내의 등 총 15종 21컬러가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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