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평창 동계올림픽 승강기 안전을 책임진다. 동계올림픽 경기장에는 선수단 이동 편의를 위해 모두 43대의 승강기가 설치되어 운행된다. 공단은 올림픽 기간 중에 베테랑 검사원 2명을 파견한다. 이들은 정주호‧서문석 차장으로 공단 내에서도 실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최고 수준의 베테랑 검사원이다. 이들은 ‘2018 평창 동게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널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국가 안전전문기관 활용 H&S 합동점검단’에 소속되어 올림픽 기간 내내 승강기 안전과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합동점검단은 국가 안전보건 정책을 총괄하는 각 안전전문기관과 공조하여 안전 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올림픽 시설물에 대한 안전한 베뉴환경 조성을 통한 대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구성됐다. 따라서 합동점검단은 평창 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국가 안전전문기관 7곳, IOC 2명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되어 경기장 12개소, 비경기장 12개소 등 모두 24개소의 올림픽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 및 관리를 통해 안전한 베뉴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동계올림픽 승강기 안전을 담당하게 된 공단 정주호‧서문석 검사원은 “평창동계올림픽 시설물의 승강기 안전을 담당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강원도 평창과 강릉을 중심으로 세계 95개국 5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또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은 45개국 2만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패럴림픽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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