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랩, 한국인 평균 토익 점수 679점 세계 19위

2017.10.12 10:50:32

 

 

시원스쿨의 ‘시원스쿨랩’이 토익 시험을 주관하는 미국교육평가원(ETS)이 발표한 ‘2016년 국가별 토익 점수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평균 토익 점수는 679점으로 토익 응시국가 중 19위를 차지했다.

 

대륙별로 살펴보면 ▲유럽이 평균 708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아프리카 660점 ▲서아메리카 637점 ▲북아메리카 627점 ▲아시아 575점 순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캐나다가 833점으로 1위에 올랐고 ▲ 2위는 독일(789점) ▲3위 스위스(783점) ▲4위 벨기에(782점) ▲5위 체코(767점) ▲6위 코스타리카(756점) ▲7위 이탈리아(744점) ▲8위 요르단(732점) ▲9위 레바논(729점) ▲10위 프랑스(720점)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필리핀이 709점(전체 12위)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679점으로 전체 국가 중 19위,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2위에 올랐고, 말레이시아가 644점으로 아시아 국가중 세번째로 평균 토익 점수가 높았다. 그 외 아시아 국가들의 평균 토익 점수는 ▲ 인도(596점) ▲중국(586점) ▲대만(534점)으로 모두 600점 미만이었고, 특히 토익 시험 종주국인 일본은 516점으로 하위 권에 머물렀다.

 

토익 응시자들의 성별과 연령, 직업에 따른 다양한 평균 토익 점수 분석이 이루어졌다. 먼저, 성별에 따른 토익 응시자수는 남성이 54.3%로 여성 응시자인 45.7%보다 좀 더 많았지만, 평균 토익 점수는 여성이 602점으로 남성 567점보다 높았다. 토익 응시자의 연령별 토익 점수는 ▲26~30세 집단이 639점으로 가장 높았고, ▲21~25세 617점 ▲31~35세 599점 ▲36~40세 573점 ▲41~45세 557점 ▲46세 이상 544점 ▲20세 미만 492점 순이었다. 토익 응시자의 직업별 평균 토익 점수는 ▲무직 집단이 665점으로 가장 높았고, ▲직장인 집단은 558점으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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