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은 제7회(2017) 대한민국 SNS대상 ‘올해의 페이스북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SNS 활용현황을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기업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양평원 페이스북은우리 사회 속 성불평등 사례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 보급·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매월 다양한 주제의 이벤트를 기획·진행하여 이용자의 적극적 참여 유도 및 의견 수렴은 물론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확산하는 과정을 통해 이용자 스스로가 성평등 사회로의 쌍방향적 가교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한 각 기관 등에 대한 평가는 미디어유와 유저스토리랩이 공동 개발한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KoSBI지수)를 기반으로, 각 기관 등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측정하는 1차 심사 와 더불어 타 기관 SNS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내부전문가·전문심사위원 평가 및 네티즌 투표를 종합한 2차 심사 를 통해 이루어졌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 의식전환 교육 및 소통활동’을 목표로 양평원은 2015년부터 모바일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소통 전담부서를 신설·운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