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20대 10명 중 8명 명품소비에 대해 “긍정적”

2017.10.30 08:55:30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알바천국 20대 회원 2,097명을 대상으로 ‘20대 명품 소비 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5.8%가 명품소비에 대해 긍정적이라 답했으며, 20대 회원 10명 중 절반 정도(50.5%)가 명품을 가지고 있었다.


명품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액수는 “150만원 이상(18.4%)”이었고, 가장 선호하는 품목은 “가방(26.1%)”을 꼽았다.

기준액수 답변은 “30만원~50만원(17.8%)”, “50만원~70만원(17.7%)”, “10만원~30만원(16.7%)”, “110만원~150만원(11.3%)”, “90만원~110만원(10.9%)”, “70만원~90만원(7.2%)” 순으로 이어졌으며, 기타 선호하는 품목에는 “의류(23.4%)”, “시계(11.2%)”, “지갑(10.4%)”, “화장품(8%)”, “신발(7.4%)”, “자동차(5.2%)”, “주얼리(4%)”, “기타(4.2%)” 등이 있었다. 20대 5명 중 2명(40%)은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명품을 구매 하고 싶어 했으며, 실제로 명품을 구매 하기 위해 알바비를 모은 적 있는 응답자가 30.2%에 달했다.


명품에 대한 평소 생각을 묻자, “경제적으로 문제 없다면 많이 사고 싶다(41.9%)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나를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19.5%)”, “관심없다(14.1%)”, “명품 소비는 불필요한 과소비를 조장한다(11.2%)”, “명품도 하나의 재테크다(10.8%)”, “명품 하나 갖고 있지 않으면 소외되는 느낌이 든다(2.5%)” 순으로 답했다. 반대로 응답자의 31.2%가 가짜명품(짝퉁)을 구매한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은 가짜 명품을 구매한 이유로 “디자인이 똑같은데 굳이 비싼 돈을 주고 사기 싫어서(33.4%)”, “명품 디자인을 갖고 싶은데, 수중에 돈이 없어서(23.9%)”, “명품을 가지고 있다는 기분(과시욕)을 느끼고 싶어서(5.7%)”, “기타(36.9%)” 라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