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희망의 공부방’ 10호점 완공

2017.11.10 09:06:29


금호타이어(회장 김종호)가 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서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 10호점 완공식을 가졌다.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ㆍ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의 학습교구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이번 10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관계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철우 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및 청소년 선물 증정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10호점의 주인공이 된 학생은 금호타이어 측에 직접 감사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후원하고 있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중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무용 및 사진 수업 등 문화예술 관련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아를 표현하고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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