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지역 AI 고병원성 확진 관련 긴급대책

2017.11.20 09:22:27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세종-서울 간 영상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고병원성 AI에 대한 경계와 대책이 시급해졌다. 전북 고창 소재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정부는 긴급시시를 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119일 전북 고창 소재 오리농가 AI 고병원성 확진과 관련해 AI 긴급행동 지침(SOP)에 따른 위기경보단계 격상, 중앙사고수습본부 설치 등의 필요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확실한 방역태세를 갖춰 대응해줄 것을 긴급지시했다.

아울러 정부는 전국의 가금류와 인원·차량 물품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20일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총리주재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정부의 상황대응과 대책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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