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알바 구직 전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알바의 상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알바 구직 시 최저임금 지급 여부 확인은 필수다. 근로기준법 상 청소년으로 분류되는 만 19세 미만 수험생들 역시 성인과 동일한 최저임금법의 보호를 받는다. 청소년들의 올해 최저임금은 6,470원이며, 2018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7,530원의 최저임금이 일괄 적용된다. 단 1년 이상의 기간을 정해 근로계약을 체결한 경우, 3개월 이내의 수습기간 동안 최저임금의 10%를 뺀 금액이 지급될 수 있다. 1년 미만 기간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했다면 수습기간 없이 최저임금이 보장된다. 더불어 근로자 5명 이상 사업장의 경우 휴일 및 초과근무 시 50%의 가산임금을 받을 수 있고, 주휴수당 역시 성인과 동일하게 적용·지급돼야 한다.
근로기준법 상 수험생이라면 근무 시간, 근무 장소 확인도 중요하다. 먼저 청소년들은 하루 7시간, 1주일 40시간 이하로 근무할 수 있다. 고용주와 청소년 당사자 간 합의로 인해 연장 가능한 근로 시간은 1일 1시간, 1주일 최대 6시간이다. 기본적으로 청소년들은 오락실, 유흥주점 등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와 PC방 등 ▲청소년 고용 금지업소에서 일할 수 없다. 해당 사항을 위반하게 된다면, 사업장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만 18세 미만 청소년이라면 야간근로 시간에 해당하는 오후 10시~오전 6시 사이에 근무할 수 없다. 단 청소년본인이 동의하고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를 받은 상황이라면 야간 근로가 가능하다. 근로자 5명 이상 사업장에서 야간 근로 시에는 정해진 시급보다 50% 많은 야근수당을 지급 받아야 한다.
고용주는 성인·청소년 여부를 막론하고 모든 근로자에게 근로조건을 명시한 근로계약서를 교부해야 한다. 근로계약서는 PC,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알바몬 PC웹 또는 알바몬앱에서 개인서비스 내 ‘근로계약서’ 메뉴를 클릭하면 손쉽게 근로계약을 맺을 수 있다. 알바몬 근로계약서 서비스에는 다양한 종류의 근로계약서가 구비돼 있다. 알바몬에 로그인한 상태로 접속하면 개인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점, 계약 완료된 근로계약서를 완료 일부터 1년간 다운받을 수 있는 점 또한 해당 서비스의 강점이다.
‘청소년근로권익센터’에서는 만 15세~만 24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알바 문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5세 이상이어도 대학생 신분이라면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청소년근로권익센터’에서는 알바 관련 문제 상담은 물론, 전국 노무사로 구성된 ‘알바지킴이’의 직접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청소년근로권익센터 홈페이지 온라인상담 게시판, 카카오톡 ID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전화 상담(1644-3119) 접수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알바몬 역시 로시컴과 함께 ‘알바노무상담’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알바노무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인 노무사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알바몬은 다양한 채용관 서비스를 운영해, 알바를 구하는 수험생들을 적극 지원한다. 먼저 알바몬 ‘관공서알바 채용관’에서는 관공서 알바 채용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평창 동계알바 채용관’, ‘스키장 알바 채용관’ 등 채용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