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은 ‘4차 산업혁명 관심 정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질문한 결과, 96.9%가 ‘들어봤다’고 답했고, ‘신문이나 뉴스(46.7%)’를 통해 들어봤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페이스북 등과 같은 SNS(26.3%) ▲강연이나 세미나(14.8%) ▲도서(7.5%)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들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10명 6명에 해당하는 61.3%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잘 모르겠다’고 답한 것. ‘4차 산업혁명을 잘 알고 관심도 많다’고 답한 이들은 37.8%에 그쳤다. 나머지 0.9%는 ‘아예 관심 없다’고 답했다.
4차 산업혁명이 현실화 될 지 예측한 조사결과, 우리 일상 생활에 적용될 시점으로는 ‘5년 후’를 내다본 이들이 34.5%로 가장 많았고, 실생활에서 가장 먼저 적용될 분야로는 ▲서비스업(49.0%) ▲제조업(40.5%) ▲금융업(35.9%) ▲의료업(35.5%) ▲교육업(31.4%) 순으로 꼽았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업은 어디가 될 것인가 물은 개방형 질문에는 ‘구글’이라고 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위 삼성 ▲3위 우버 ▲4위 애플 ▲5위 카카오 ▲6위 아마존 ▲7위 SK텔레콤, 공동 8위 ▲엔디비아 ▲테슬라 ▲KT 순으로 답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이라 예상하는가 질문에는 긍정적인 답변보다는 부정적인 답변이 우세했다. ‘로봇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걱정하는 이들이 37.5%로 가장 많았고, ▲정보 소외에 따른 부익부 빈익빈 간극 심화(16.2%)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정보 왜곡 및 통제(9.4%) 등을 걱정하는 의견도 있었다. 긍정적인 답변으로는 ▲사물인터넷 등 기술발달로 인한 일상의 편리함(27.6%) ▲의료기술의 획기적인 발달로 인한 평균 수명 증가(9.4%) 등이 있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