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영국박물관 및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약 체결

2017.12.12 09:03:25


㈜아모레퍼시픽은 어제(11일) 서울 용산 신본사에서 영국박물관 및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 전도사’로서의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주)아모레퍼시픽은 향후 5년간 약 50만 파운드를 지원함으로써, 영국박물관이 소장한 한국 고미술 회화 유물을 연구하고 보존처리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영국박물관은 연간 약 7백만 명이 찾는 곳으로, 현재 1,500여 점의 한국 고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우리 문화재가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해지는 것은 물론, 세계의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자연생태’, ‘문화’ 등 3대 핵심 활동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5년 일본 도쿄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여성의 멋과 미’展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사립박물관으로서는 최초로 일본에서 단독으로 개최했으며,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품 중 200여점을 전시했다. 이어 2007년에는 미국 휴스턴미술관의 한국실 개관에 유물을 대여하기도 했다.
 
또한 2008년 로스엔젤레스카운티미술관 한국실 여성관 설치를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 지정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미화 3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2009년에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 유물 총 36점을 LACMA에 출품했으며 2011년부터 5년간 매년 20만 달러씩 지원해 LACMA의 한국현대미술 작품 구입을 지원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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