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회담 원활하게 진행, 공동보도문 기대

2018.01.09 14:01:00

남북 고위급회담이 19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남측 대표단은 기조발언을 통해 북측에 평창올림픽 대표단 및 응원단 파견을 요청하고, 이번 설에 이산가족상봉 행사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북측은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을 파견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1220분에 오전 일정이 마무리한 양측은 각자 점심식사 후 230분부터 330분까지 수석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대표 4명이 참석하는 44 대표 접촉을 가졌다.

이들은 공동보도문 조율 작업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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