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우리측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제의 동의

2018.03.25 15:15:11

북측은 323일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지난 22일 우리측이 ‘2018 남북정상회담준비를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한 데 대해 동의해왔다.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내보낼 것이며, 실무적인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정부는 3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되는 남북고위급회담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내부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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