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과반 득표 압승

2018.04.09 20:22:22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자유한국당은 9일 오후 대구시당 강당에서 열린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현장투표 결과와 모바일 투표,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결과, 권영진 예비후보가 17942(득표율 50.0%)를 얻어 압도적 표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재만 예비후보는 1853(30.3%), 이진훈 예비후보 5107(14.2%), 김재수 예비후보 1951(5.4%)를 각각 기록했다.

 

권영진 후보는 오늘 선택은 대구의 변화와 희망을 완수해 달라는 명령으로 받들겠다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 보수의 새로운 길을 여는 선거다. 본선에서 보수를 하나로 모아 반드시 압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와 당 최고위원회 회의를 거쳐 권영진 후보를 최종 후보로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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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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