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 전문 지원단체인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공동회장 송재희, 정난권)는 5월 15일(화) 11:00 서초구 정부조달마스협회 회관에서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회장 장세용)·정부조달마스협회(회장 이순종)·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한국G-PASS기업수출진흥협회(회장 유인수)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정부조달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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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부조달시장 규모는 약 6조 달러(약 6,960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시장으로 KOSTA는 한국 G-PASS협회 등 정부조달관련 4개 협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우수기업 제품의 해외 정부조달시장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FTA 및 한류열풍으로 해외 시장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상담회 및 KOSTA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미래 시장 개척지원 등 큰 역할을 할 예정이며, 특히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와도 협력을 확대하여 우리 문화예술산업이 접목된 해외 진출환경 조성으로 한류확대를 통한 수출 시너지효과를 제고할 것이다.
또한 KOSTA·정부조달관련협회는 우수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마케팅 지원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무역 박람회 참가시 이들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날로 강화되는 기술무역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KOSTA는 해외규격 인증 협력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연계하여 인증비용 절감 등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정부조달시장 등 글로벌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끝으로 KOSTA·정부조달관련협회는 조달청(해외조달정보센터)과도 협력하여 해외조달정보 제공 및 해외 조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각종 맞춤형·현장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 제공과 같은 연계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