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 받아

2018.07.02 08:04:57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일 구청 6층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상황보고를 받았다. 구는 태풍 '쁘라삐룬' 북상과 호우주의보 발효(7. 1. 10:00)에 따라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했다. 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며 13개 실무반을 통해 상황을 관리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서울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관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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