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5G, 평창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기술력 뽐내

2018.08.20 10:00:49

인도네시아 통신사와 5G체험관 구축 및 협력 MoU 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지난 818() 개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한국의 5세대(5G) 이동통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5G체험관은 지난 11월 한-인도네시아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인니 통신정보부, 통신사(KT, 텔콤셀) 등과 협력하여 구축하였다.


인니 통신정보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니의 국민스포츠인 배드민턴과 남북단일팀이 출전하는 농구 종목을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실감미디어 서비스와 가상현실(VR) 게임을 5G로 제공한다.

5G체험관을 방문한 인니 통신정보부 장관, 산업부 장관 등은 한국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5G태블릿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며, 4차 산업혁명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5G 도입을 통한 산업 활성화가 필수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8195G체험센터에서 삼성전자가 인니 최대이동통신 사업자인 텔콤셀과 5G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우리 첨단기술이 인니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향후에도 인니와 5G 등 정보통신기술(ICT)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신()남방정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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