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과 더불어 귀환동포들이 생활근거지로 모여들어 터를 잡고 노점을 차림으로써 형성된 국제시장이 6.25전쟁 피난민들이 섞이며 성시를 이룬다. 그러나 1950년 말 화재에 이어 1952년과 1953년에도 연달아 화염에 휩싸이게 되고, 특히 1953년 발생한 화재로 가옥 4천260여 동이 잿더미가 되어 약 1만3천29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화재는 어마어마한 물적 피해는 물론 난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키웠다.
광복과 더불어 귀환동포들이 생활근거지로 모여들어 터를 잡고 노점을 차림으로써 형성된 국제시장이 6.25전쟁 피난민들이 섞이며 성시를 이룬다. 그러나 1950년 말 화재에 이어 1952년과 1953년에도 연달아 화염에 휩싸이게 되고, 특히 1953년 발생한 화재로 가옥 4천260여 동이 잿더미가 되어 약 1만3천29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화재는 어마어마한 물적 피해는 물론 난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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