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세종시 이전 본격 시작

2019.02.07 10:18:53

2월 7일부터 3주간 이전, 70여 년간의 서울 광화문 시대 마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1948년 내무부총무처 출범 이후 70여 년간의 서울 광화문 시대를 마감하고, 201927일부터 3주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한다.

 

행정안전부 세종시 이전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로, 2017행복도시법개정 및 이에 따른 2018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고시에 따라 확정되었다.

 

 

대상 인원은 서울청사와 세종시 내 임차청사에 있는 1403명으로, 정부세종2청사에 우선 입주하되 부족한 공간에 대해서는 인근의 민간 건물(KT&G 세종타워A)에 임시로 이전한다.

 

이중, 세종 임차청사에 근무하는 23개 부서는 지난 124일부터 3일 간 미리 이전을 마쳤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이전과 관련하여, “지방분권균형발전의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세종시 이전을 통해 행정부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앙과 지방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전기간 동안 업무공백을 최소화하여 국민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불시 보안점검, 상황근무조 운영을 통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