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섬 병어 축제 14일 개막

2019.06.10 21:50:16

1004섬 신안, 은빛 향연

  

 

1004의 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병어 제철을 맞이해 특별하고 맛있는 병어 축제를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신안군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에서 개최한다.


신안 해역 병어 잡이 어선은 약 200여척으로 8월까지 연평균 600여톤을 어획하여 약 126억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4월부터 8월까지 맛볼 수 있는 섬 병어는 청정한 신안 앞바다에서 어획되 신선하고 비린내가 없으며 고소함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신안군 제일의 산물로,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매년 많은 미식가들이 그 맛에 반해 신안을 찾고 있다.

  

 축제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병어를 맛볼 수 있도록 1004인분의 병어회무침 비빔밥 무료 시식회가 진행됨과 동시에 병어회, 찜 등 다양한 병어 요리가 제공되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며, 관광객들에게 병어를 배달해주는 택배 주문 시스템도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난타·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로 꾸며진 개막식을 시작으 유명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민속놀이체험, 물풍선던지기, 병어 연 만들기 등 자녀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즐길 거리도 조성된다. 인접 증도면서도 15~16 양일간 밴댕이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더해진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