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5일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에서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 자생봉사단(회장 강정득)과 연계하여 관내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여성위생용품 30박스)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서정두 의창구청장과 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 자생봉사단 강정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으며, 이날 기탁 받은 여성위생용품은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 3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은 “자생 엔젤박스가 여성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