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수, 기획재정부 방문 국비확보 비상

2019.07.12 18:02:58

농촌지역 단체장의 국가투자사업 예산확보 행보에 시선집중

예천군 김학동 군수가 오는 2020년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민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8일 김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관을 만나 농촌지역재정의 어려움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 군수가 예산지원을 건의한 주요 사업은 △예천읍 시가지 하수관로 정비 및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22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 및 농업용수 개발 70억 원 △국도 34호선과 28호선 시설개량 및 신도시 연결도로 구축에 322억 원이다.


앞서, 그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지역발전을 위해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행정력 등 군의 모든 역량이 집중돼야 할 것”이라고 직원업무연찬회에서 밝힌바 있다.


한편, 김 군수는 이날 국비예산 건의 후에는 중앙부처 출향공직자와 만나 만찬을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데 대한 감사와 지역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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