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월 29일(수) 국방부에서 제9차 「여군 비중확대 및 근무여건 보장 추진협의회」 를 개최하였다. 여군 비중확대 및 근무여건 보장 추진협의회는 여군 인력확대에 따라 인사, 인력, 양성평등 지원, 시설확충 등 전 분야에서의 문제점과 보완 사항을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2018년 5월 29일에 최초로 개최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남우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국방부와 각 군 본부 관련 담당자들이 화상을 통해 2019년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2020년 추진 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남우 인사복지실장은 “각 분야별 지속적인 노력으로 여군 비중이 확대되고 근무여건이 보장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관계관들을 격려 하면서 “야전 여군들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그 동안 마련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점검하고 다함께 개선 방향을 찾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각 분야별 2019년 성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20년 중점 추진 과제와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9년 성과분석 결과, ▲인력, ▲인사관리, ▲양성평등 지원, ▲시설확충 등 전 분야에서 다음과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추진협의회를 통해 여군들이 군 복무에 전념 하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여군 비중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근무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