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署,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농협은행 직원 찾아 표창장 수여

2020.03.13 19:23:43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단양경찰서(서장 이준배)에서는 13일 오후 NH농협은행 단양지점을 방문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박지영 계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계장은 지난 1214:50경 농협 햇살론 저금리 대출 문자를 받고 해약한 적금과 지인에게 빌려 마련한 700만원을 전화금융사기 계좌로 송금 대기 중이던 모씨(, 46)의 문자를 확인한 후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하고 송금 거래를 중단하게 하여 피해를 사전 예방하였다.

 

 

이준배 서장은 갈수록 지능화되어가는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경찰에서는 서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실시 및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금융기관 창구 직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당부하며 세심한 관찰과 신고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