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전통사찰·문화재 화재예방 대책 추진

2020.04.24 19:06:46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오는 부처님 오신날대비 관내 전통사찰 및 문화재 10여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전통사찰과 문화재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지어져 화재에 취약하고 화기 사용, 불특정 다수의 출입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고, 지리적으로 통로가 좁고 소방차 진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소방출동차량이 도착하기 전 신속한 자체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무안소방서는 화재취약시기 자체순찰, 취약시기별 맞춤형 소방훈련, ‘보이는 소화기설치 등으로 초기 화재 진압 시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중이다.

 

무안소방서(서방 박원국)문화재 및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를 막지 못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함으로써 화재 초기 시 누구나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진화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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