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軍), 생활 속으로 복귀를 위한 방역 지원 총력전

2020.04.28 17:35:08

‘생활 속 거리두기’체제 준비를 위한 군 자원 총동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코로나19 대응 정부방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될 계획에 따라 이번 주부터 공공시설에 대한 ‘집중소독’을 총력 지원한다.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2월 24일부터 현재까지 병원, 임시거주시설, 고속버스터미널 등 유동인원이 많은 시설과 도로 방역에 연인원 26,000여명과 장비 19,000여대를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방부는 4월 20일부터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교육 및 복지시설에 60개소에 인원 700여명과 장비 500여대를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 준비를 위해 개학을 앞둔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유치원·어린이집, 요양병원, 보건소, 도서관, 종교시설 등 교육 및 복지시설에 대한 실내 소독과 공원, 생활체육시설 등에 대해서도 ‘집중소독’이 필요한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국방부는 가용한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린 공간과 일상’을 국민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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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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