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풍기파출소 신속한 출동으로 자살기도자 구조

2020.12.04 21:07:51






<자살기도자 구조 모습 손현우경위, 김윤원경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류창선)지난 113023시경 아는 동생이 죽령재에서 차안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하려는 것 같다112신고를 받고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하려는 이OO(47, )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풍기파출소에서 13km 떨어진 죽령재까지 주변을 수색하며 순찰차 2대가 신속히 출동하였고, 죽령재 정상 공터에서 카니발 차량을 발견, 문을 개방하니 연기로 가득차 있고, 운전자자는 뒤로 눕힌 상태로 의식없이 입 주위에 토사물이 비산되어 있는 상황이였다.

 

재빨리 차량에서 빼내어 옷을 풀어헤치고, 응급조치 및 119 후송조치로 자살기도자를 구조하였다.

 

영주경찰서 풍기파출소 손현우 경위는 귀중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경찰관으로 보람이 되고, 주변에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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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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