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장관, 서대문구 임시 선별검사소 현장방문

2020.12.18 19:36:06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12월 18일(금) 오전, 코로나19 3차 대유행 차단을 위해 운영 중인 서대문구 임시 선별검사소(신촌기차역 공영주차장)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지원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는 군 의료인력과 행정지원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국방부는 수도권 지역 임시 선별검사소 160여 개소에 지난 12월 14일(월)부터 군의관 56명, 간호장교 18명 등 의료진 74명과, 수도권 부대의 예비군 지휘관 등 486명을 행정지원인력으로 지원하고 있다. 

먼저, 서욱 국방부 장관은 야외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선별검사를 지원하고 있는 군 의료인력들과 행정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이 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현장을 확인하였다.

이어서 현장지원 장병들에게,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절박한 상황에서 지역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긴급 투입되어, 어려운 현장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자세로 임무수행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를 높이 치하한다”라면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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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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