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해상풍력 선도기반 마련

2021.02.09 12:56:24

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 큰 의미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대통령과 함께 한 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 행사는 전남에서 시도한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일자리 사업을 잘 수행할 때 대단한 성과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 보였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신안 해상풍력단지는 현존하는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보다 7배나 큰 규모로 한국 신형원전 6기의 발전량에 해당된다이로인해 목포중심 해상풍력 물류중심지와 신안 대규모 해상풍력설비 제조단지가 들어서 제조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고 대통령이 언급할 정도로 사업 성과를 자신했다.

 

김 지사는 상생일자리모델로는 처음으로 지분을 갖고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의 연금이 될 것이다이같이 언급한 자체가 굉장히 큰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전남이 앞으로 주도적으로 나서자고 독려하며 착공에서 완공까지 5년이상 소요될 사업 준비기간을 단축하도록 특별법 제정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해상풍력 지원본부가 꾸려질 수 있도록 전남이 유도하자며 이를위해 법령과 제도개선주민지원금을 확대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정부에 건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해상풍력의 경우 처음 시도한 것으로 사실 조례만으로는 문제해결이 어렵고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어려움이 많았다앞으로 현장에서 제도개선사항을 찾아 지속적인 건의와 함께 각종 세미나를 통해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설 명절 코로나19 방역대책과 관련해 김 지사는 이번 연휴가 감염확산 차단의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무엇보다 5인이상 집합금지를 지키기 위해선 귀성자제와 함께 요양병원과 복지시설에 대한 방역에 허술함이 없도록 빈틈없는 방역에 나서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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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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