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확정

2021.03.01 18:20:31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배성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61)1일 더불어민주당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박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우상호 의원을 제치고 승리하면서 삼수끝에 서울시장 최종 후보에 올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진행한 서울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박 후보가 우 의원을 꺾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50%)와 서울시민 투표(50%) 합산 결과 득표율 69.56%를 기록해 우 후보(30.44%)를 제쳤다. 지지율에서 줄곧 뒤지던 우 후보의 막판 뒤집기이변은 없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박배성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