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령화 대비 자립지원 ‘60+교육센터’공모사업 선정

2021.04.14 10:45:50

노인 일자리창출지원센터 60세 이상 노인취업 전문 교육기관으로 거듭나

보건복지부시행 2021년 ‘60+교육센터’ 사업 공모에 ‘구미시 노인 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권구일)’가 선정돼 사업비 4000만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고령화 대비 자립지원 노인취업 전문교육이 가동됐다.



‘60+교육센터’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노인취업 전문교육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3월 공모신청을 받았다.
 
이번공모사업은 1차 현장방문 심사를 거쳐 4월 2차 사업계획발표 심사 후 전국에서 총15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경북 도내에서는 ‘구미 노인 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선정됐다.


구미시 노인 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구직노인에게 무료로 기업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100%취업 연계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구미‘60+교육센터’의 교육과정에는 △베이비시터 전문 과정, △환경미화원 기본과정, △시설관리자 전문 과정, △요양보호·간병 사 기본과정 △스마트폰활용 교육봉사자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200명의 어르신이 64시간 교육을 수료하면 새로운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능력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 하겠다 며 이번 공모사업선정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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