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 기준 신규확진 672명…주말 검사수 감소에도 나흘째 600명대

2021.04.18 10:04:15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2명 늘어 누적 1141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58)보다 14명 늘었으며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49,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2, 경기 181,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총 402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440)보다 소폭 줄었으나 전체 지역발생의 61.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67, 부산 30, 경북 26, 전북 21, 울산 20, 강원·충남 각 19, 대구 13, 광주 12, 충북 10, 대전 5, 세종·전남 각 2, 제주 1명 등 총 247(38.1%)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공유 오피스(누적 11), 지인 여행모임 및 직장(12), 남양주시 교회 및 식당(15), 안산시 전문학교(12) 등에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가 나왔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유흥주점발() 집단감염의 누적 확진자가 476명으로 늘었고, 경남 김해에서는 지난 13일 보습학원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가 처음 나온 뒤 20여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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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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