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담양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2021.04.18 20:15:32

보건소 및 11개 읍면 선별진료소 무료검사 가능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담양군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방문,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해줄 것을 주문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추가 감염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도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담양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인, 직장동료, 식당 종사자 등을 통해 잇단 발생하고 있다.

 

김 지사는 수도권에 비교하면 큰 발생상황은 아니지만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지 않고 감염상태로 일상생활을 한 확진자들이 연쇄적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을 유발하고 있다최근 진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전파 속도가 빨라 담양군에서도 전체적인 방역사항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지시했다.

 

17일부터 2일간 보건소 및 11개 읍면 선별진료소에서 전 담양군민을 대상으로 확대 전수검사를 실시, 4965명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담양군 관련 전남지역 확진자는 지난 14일 이후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담양 12, 완도 1, 나주 1명 등 총 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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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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