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0시 기준 신규확진 488명, 휴일영향 1주일만에 500명 아래

2021.05.03 12:15:08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3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 누적 12372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06)보다 118명 줄었으나 최근 환자 발생 양상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4차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65,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123, 경기 129,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266(57.2%)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44, 경북 31, 전남 24, 울산 21, 부산 16, 전북 12, 대구·충남 각 10, 강원·충북 각 9, 광주·대전 각 5, 세종 3명 등 총 199(42.8%)이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울산 남구의 한 교회와 관련해 총 3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같은 지역 회사에서는 11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남 양산시 식품공장(12), 경기 하남시 교회(10), 경북 경주시 마을모임(9) 관련 집단발병 사례도 새로 확인됐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박혜숙 기자

'정직,정론, 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