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지역유일 3년 연속 최우수'

2021.05.04 14:31:00

만성폐쇄성 질환 적정성평가, 전국 6,426곳 의료기관 대상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지역유일한 3년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조기발견, 지속적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달 30일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26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10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황헌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불안에 떨었던 와중에도 환자와 의료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진료 및 치료가 이루어 졌다”며, “우리병원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호흡기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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