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숙원사업 해결 실마리 풀리나,경남도 및 사천시의원 손잡고 ‘광폭 행보’

2021.05.27 12:49:15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의회가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지역구 현역 도의원(김현철, 박정열, 황재은)이 손을 맞잡고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연일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5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을 만나 사천해양경찰서 신설을 위한 해양경찰청의 지지와 협조, 그리고 향후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사천시와 해양경찰청의 긴밀한 연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4일에는 사천~제주 간 카페리 오션비스타선석 배정 문제 해결을 위해 원희룡 제주도지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6일에는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을 만나 사천해경서 신설을 건의한 바 있다.

 

이삼수 의장은 사천시 지역 발전과 지역민 숙원 사업을 해결을 위해서라면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어디든 달려갈 것이며, 지역구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이 합심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보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구 국회의원 및 행안위 위원장을 포함한 행안위 소속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사천해양경찰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것은 물론 인구 소멸에 따른 문제점과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 지방도시에 대한 지원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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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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