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규확진 454명, 전국 산발적 감염 지속

2021.06.08 13:59:10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4명 늘어 누적 1459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85)보다 31명 줄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35,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9, 경기 125,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275(63.2%)이었다.

 

비수도권은 경남 48, 대구 33, 대전 22, 부산 15, 전남 8, 제주 7, 경북·충북 각 6, 강원 5, 울산·전북·충남 각 3, 광주 1명 등 총 160(36.8%)이다.

 

주요 신규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127명으로 늘었다.

 

또 경기 화성시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수원시 교회에서도 지금까지 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의 경우 경남 창녕 외국인식당(누적 16), 대구 유흥주점(306) 등을 고리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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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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