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2021.06.22 11:27:04

조속한 거리두기 단계 완화를 위한 군민 협조 당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215(외국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26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157(해외입국자 6, 외국인 113명 포함)이다.

 

창녕 151~157번은 모두 외국인 식당 관련으로 감염경로는 창녕 불속식당 이용 및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는 총 103(외국인 98, 내국인 5)이다.

 

이들은 지난 6일과 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1일 오전 11시경 양성 확진 판정 받았다. 확진자들은 모두 무증상이며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전국이 71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로 재편되나 지자체의 상황에 따라 방역조치 등 단계를 조정할 수 있다. 군은 금주 코로나19 유행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627()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조속한 거리두기 단계의 완화를 위해 꾸준히 발생하는 지역사회 감염이 최소화돼야 한다군민들께서는 단계와 상관없이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자 명부 등록 등 기본방역수칙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군민들의 협조를 강조하며 발열이나 인후통 등 의심 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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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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